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바다 위에 '구전 녹용'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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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바다 위에 '구전 녹용' 등장해

  • 승인 2019-09-18 14: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 10일 방송 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가 출연해 녹용을 섭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께 대접할 생선을 잡으러 직접 바다로 나간 홍현희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배를 타기 전 기세등등했던 홍현희 부부가 바다멀미를 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바다 위에서 함께 고생한 선장 부부를 위해 챙겨간 ‘구전 녹용’을 대접하며 고마움을 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전 녹용은 고품질 러시아 아바이스크산 원용(元茸)으로 만든 건강식품이다. 특히 녹용 중에서도 귀한 분골, 팁이 포함된 상대 부위와 홍삼, 삽주, 복령, 감초, 숙지황, 작약, 천궁, 당귀, 황기, 생강, 대추 등 국내산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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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한방연구소 관계자는 “SBS ‘정글의 법칙’, ‘불타는 청춘’에서 해당 제품이 등장한 이후 젊은 층의 문의가 늘었고, 채널A ‘아빠본색’ 방송 후에는 부모님 선물용 구매 문의가 늘었다”면서 “최근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육체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직업군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구전 녹용’에 대해 다양한 직군에서 구매 문의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편강한방연구소는 ‘구전 녹용’이 첫 출시 된 2016년 이후 지난달까지 매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당 제품군의 구매 연령대가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하게 분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관계자는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구전 녹용’ 제품군 구매층은 10대부터 90대까지 분포돼 있다. 특히 30대부터 70대 구매층에서는 연령대 간 큰 편차 없이 고르게 구매를 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며 “이는 녹용이 이제 장년층만 섭취하는 건강식품이라는 편견이 이미 깨졌다는 반증이다.”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녹용은 뉴질랜드산 보다 러시아산이 훨씬 고가이다. 편강한방연구소가 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온•오프라인 243개 매장에서 총 453건의 나라별 녹용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보다 100g당 약 42% 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관세청 ‘나라별 녹용 수입 가격’ 자료에서도 러시아산 녹용이 뉴질랜드산 녹용 대비 kg당 약 73%정도 높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첼라크 빅토르 러시아 아바이스크 농장 대표는 “이곳이 녹용 생산에 있어서 기후나 환경이 최적의 사슴 사육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총 6,000마리 정도의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데 어떠한 농장과도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우리 농장에서 생장하는 사슴들은 모두 자유방목으로 산작약, 개밀 등의 천연 약초를 먹고 살며 최적의 녹용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구전 녹용 제품군은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구전 녹용’ ▶순하게 담아낸 ‘구전 녹용 순’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돕는 ‘구전 녹용 당금아기’ ▶초등학교 자녀 입맛에 맞춘 ‘구전 녹용 금지옥엽’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휴대용 제품 ‘구전 녹용 복세편살’ ▶고품격 제품으로 가장 깊고 진한 녹용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떠먹는 농축액 ‘구전 녹용 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섭취 방법은 유튜브에서 각 제품군의 제품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편강한방연구소는 오는 9월 22일까지 ‘대박 BIG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이벤트는 1등 1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순금 10돈, 2등 3명에게 58만원 상당의 구전녹용 진 1세트, 3등 50명에게 구전 녹용 순 1박스(10포)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제품 판매처에서 구전 녹용 1박스(30포) 이상을 구매할 시 자동 응모된다. 추첨은 9월 27일 오후 2시 구전녹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판매처 PK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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