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초 배구부 상금 기탁… 사랑의 스파이크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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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배구부 상금 기탁… 사랑의 스파이크 빛났다

구슬땀 흘려 거둔 뜻깊은 성과 전달
상금과 모금액 합쳐 성금 50만 원 기탁
나눔 실천 앞장서는 해밀초 학생들

  • 승인 2026-07-31 15:4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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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해밀초등학교(교장 최수형) 배구부가 2026 충주사과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여 받은 상금을 기탁한 해밀초 학생 선수들.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50만원을 어려운 친구를 위해 써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는 모습. 사진 좌측부터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해밀초 배구선수 김은우, 박시아, 박하윤, 이예원, 김지율 학생, 김현진 교사.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해밀초등학교 배구부 학생들이 전국 대회 입상 상금과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식장에서 해밀초 이예원 배구부 주장 등 5명과 김현진 교사,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밀초 배구부는 최근 열린 충주사과배 전국 남녀 유소년 배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해 받은 상금 30만 원에 선수들이 모은 돈을 더해 총 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밀초등학교는 그간 족구부 성금 기탁을 비롯해 강원산불 특별모금과 희망나눔캠페인 등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왔다.

이예원 배구부 주장은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나누는 어린이교장 교훈에 따라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학업과 운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눔에도 앞장서는 학생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학생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려 거둔 소중한 상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라며 "운동과 학업 모두 즐겁게 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라의 훌륭한 일꾼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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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등학교 배구부가 2026년 충주사과배 전국 남녀유소년 배구대회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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