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2019년 법정의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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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2019년 법정의무교육 실시

  • 승인 2019-11-20 09:47
  • 신문게재 2019-11-20 10면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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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2019년 법정의무교육 실시(신정원 명예기자)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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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2019년 법정의무교육 실시(신정원 명예기자)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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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사회복지관 종사자 2019년 법정의무교육 실시(신정원 명예기자) 관련사진.
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회장 정유신)에서는 지난 1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 소속 6개 사회복지관(관저복지관, 둔산복지관, 용문복지관, 월평복지관, 정림복지관, 한밭복지관)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가 근로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자질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고, 인권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교육은 '존엄한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제안'이라는 주제로 존엄의 이해, 헌법상의 기본권, 인권 감수성, 평등에 대한 시작,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기, 복지(사회권)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다, 일상 민주주의의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인권 감수성은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성희롱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사회복지관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업무역량강화 및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정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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