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이 주최하고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오송 입주기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 지원사업 소개, 투자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오송 입주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4개 기업은 벤처캐피탈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갖고 기업체와 투자기관 간 1대 1 투자상담회도 가졌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입주기업들과 투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투자활성화를 유도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경자청에서도 오송 입주기업을 위한 투자 지원 및 성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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