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에스트리, 하얼빈 신년음악회 통해 새로운 한류의 불씨를 지폈다

  • 문화
  • 케이컬쳐

이마에스트리, 하얼빈 신년음악회 통해 새로운 한류의 불씨를 지폈다

  • 승인 2020-01-05 20:2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456
(사진=홈페이지 캡쳐)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IMAESTRI)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새해 중국 하얼빈음악청에서 펼쳐진 산년음악회가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얼빈음악원 장진화(張金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마에스트리 ‘하얼빈신년음악회’에는 하얼빈방송예술위원회 시허둥(徐鶴東) 총재를 비롯해서 취파이(曲波) 하얼빈교향악단장, 리메이즈(李美子) 여사를 비롯한 중국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이병열(李炳烈) 인솔단장(남명건설회장), 김용직변호사(안중근의사숭모회), 강동민단장(가야오페라단), 이명천(李明天)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하며 새로운 문화 한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음악 감독은 “이번 2019년 하얼빈 송년음악회 협연과 2020년 단독 신년음악회 등 이틀에 걸친 성공적 연주를 통해 한중우호에 일조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중국에서의 연주는 2012년 북경국가대극원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무대다.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의 좋은 성악곡들을 양국에 알리는 연주에 적극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 교수는 “중국 현대음악의 출발지라 할 수 있는 하얼빈에서 송년음악회와 신년음악회를 모두 성공리에 치룰 수 있었던 것은 시허둥(徐鶴東)총재와 장진화(張金花)교수를 비롯한 중국 쪽 문화예술계 지도자들의 외교적 지원과 이병열(李炳烈)단장의 헌신적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다. 이마에스트리의 중국 초청연주가 음악의 차원을 넘어서 문화외교와 민간외교의 차원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혀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이마에스트리는 2006년 창단 이래 총 14번의 정기연주회와 로시니탄생 150주년 기념 이태리 초청연주회를 포함해 총 30차례 이상의 해외 연주를 선보인 국가대표 남성합창단으로 손꼽힌다.

 

 

금상진 기자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2.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3. 기존 위성영상의 '경제적 재발견'… 컨텍, AI 영상 처리 솔루션 개발
  4. ETRI, 국제 자율탐사 로봇 경진대회 우승… "자율탐사 알고리즘 활용"
  5.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1.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 부지에 주거단지…청년주택 200세대 포함
  2.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13일 금융경제강좌 3회차 진행
  3. 대전 서구의회, 정책연구·윤리심사 위원회 구성 완료
  4. 대전 중구의회 김석환 의원,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5. 대덕구의회, 장기 파행 끝 정례회 개최…806억 추경안 심의

헤드라인 뉴스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기로에 선 행정수도] 한몸이었던 행정수도·혁신도시, 국가적 과업 완성할 때

수도권에 집중된 정치와 행정의 중추 기능을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정수도 건설. 그러나 관습헌법상 '서울이 수도'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멈춰 섰고, 20여 년이 지나서야 다시금 논의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11일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의 축조심사가 예정되면서다. 시간은 많지 않다. 향후 예상되는 정치적 여건과 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기관 이전 정책 등 상황에 비춰볼 때, 특별법 제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상황이다. 특히 헌법이 정한 정기국회 시한이 불..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345㎸ 송전선, 세종 4개 면 경유 확정… '지중화' 얼마나 가능할까

<속보>=345㎸ 초고압 송전선로 경유지에 세종시 금남면 등 4개 면이 포함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2026년 9월 18일자 3면 게재> 203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신계룡~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최적 경과지를 도출하면서 구체적인 노선과 경유 지역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금남면과 장군면이 송전선로 지중화 검토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에 앞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용성, 한전의 심사 결과 등이 사업 추진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8일 한국전력공사와 세종..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금산다문화] 대전에서 열린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 전통 의상과 문화로 하나 되다

지난 10월 11일, 대전광역시의 한 실내 체육관에서 필리핀 피에스타 데이(Filipino Fiesta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최하고, 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의 정을 나누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필리핀 전통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필리피니아나(Filipiniana), 바롱 앳 사야(Baro't Saya), 키모나(Kimona), 마리아 클라라(Maria Clara) 스타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