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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가 도착지가 아닌 경유지이다 보니 그동안 학생들은 천안터미널에서 학교로 갈 때는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었지만 반대의 경우인 학교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는 정확한 버스 정보 및 매표할 방법이 없어 불편함을 학교 측에 호소해왔다.
천안터미널은 학교 측의 이런 불편사항을 접수해 무인기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관리의 필요한 유지보수를 지원키로 했다.
천안터미널 관계자는 "이번 무인기 설치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버스경유지에 필요한 무인기 설치를 통해 거점형 정류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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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