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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와 맥키스컴퍼니는 소주에 '내가 만드는 대한민국,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투표 참여 슬로건과 선거정보를 라벨에 부착해 선거일까지 시판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02년 지방선거부터 소주 라벨을 이용해 투표 독려 캠펜인을 벌이고 있으며, 2018년 3월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인학 대전선관위 홍보과장은 "지역 대표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과 4·15 총선 홍보 캠페인에 함께해줘 감사드린다"며 "유권자들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여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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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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