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상서초, 학부모 온라인 학습 함께 고민

  • 전국
  • 공주시

공주상서초, 학부모 온라인 학습 함께 고민

  • 승인 2020-04-06 22:43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4월 16일, 4-6학년/4월20일, 1-3학년)이 실시됨에 따라 6일, 학부모님들과 함께 온라인 학습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서초는 학부모님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생기는 고민을 들어보고, 직장으로 인해 아이들 학습을 봐줄 수 없는 어려움, 온라인 학습이 진행됨에 따른 가정 내에 있는 학습 자료의 부족, 다자녀로 인한 스마트 기기의 부족, 스마트 기기 작동법 및 e학습터 활용의 어려움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상서초는 긴급 돌봄이 필요하고 원격수업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실을 개방하여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가정 내 IT 보유 기기 현황을 조사하여 부족한 학생들에겐 스마트패드를 대여하여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나라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있으나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로 했고, 4-5월 교육과정을 분석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습 준비물을 구비하여 전달키로 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온라인 개학을 한다고 해서 무척 답답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들이 온라인 학습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의 장이 학교에서 가정으로 장소만 바뀌었을 뿐 교육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도록 교직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2.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3.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4.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5.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1.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2.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3.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4.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5. 대청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