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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이날 청안지역 농가들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지역 농가를 찾아 오이, 가지 등의 수확 작업을 도우며 바쁜 일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작업을 마친 이들은 지역 특산품인 감자 1600kg을 구매하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청안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2동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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