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공회의소 ,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

  • 전국
  • 충북

충주상공회의소 ,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

  • 승인 2020-07-15 13:15
  • 신문게재 2020-07-16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충주상공회의소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2 20.07.15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7월 15일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갖고 명실상부 충북 북부지역의 지식재산 지킴이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박원주 특허청장, 조길형 충주시장, 성일홍 충북도경제부지사,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충주지식센터를 운영하며 충주를 비롯한 제천과 단양 소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최근까지 해당 지역의 기업들로부터 다른 지역보다 예산과 지원이 부족하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 이종배 국회의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특허청과 협의해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도 지원할 수 있는 IP(지식재산)나래 사업의 예산증액을 특허청 예산에 반영하는 한편, 충주지식재산센터의 담당 지역을 음성까지 확대하여 충북 북부지역 4개 시군 소재 기업들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충주지식재산센터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충북 북부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른 지역 못지않은 양질의 지식재산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충주는 2028년까지 국내 승강기 업체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와 300여 개 협력업체의 이전이 확정된 지역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충북 북부지역의 지식재산 창출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를 통해 충북북부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반이 구축됐다"며 "충주를 비롯한 충북 북부지역 4개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회장은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기존에 추진해왔던 지식재산 서비스와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IP(지식재산)나래 사업을 통해 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지역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지식재산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평당 1900만 원대'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4.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5.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1.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2.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3.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4.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