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시당, 차별금지법 시민홍보로 제정 뒷받침

  • 정치/행정
  • 세종

정의당 세종시당, 차별금지법 시민홍보로 제정 뒷받침

제정 촉구 티셔츠로 호수공원 달리기
인사혁신처 앞 사거리에서 1인 피켓팅

  • 승인 2020-07-20 13:38
  • 수정 2021-05-16 17:43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정의당 세종시당 1인 릴레이 피켓팅
정의당 세종시당 관계자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일 피켓팅을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정의당 세종시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시민홍보에 나섰다.

이혁재 위원장은 지난 19일 오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티셔츠와 깃발을 들고 세종호수공원을 뛰며 시민들에게 홍보했고, 지난달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차별금지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시청에서 국무총리실 공관, 도담동에서 한솔동, 버스터미널에서 국책연구단지 등 코스를 정해 일정이 특별히 없는 한 매일 뛸 예정"이라며, "주로 출근 시간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BRT 노선을 중심으로 거리를 뛰며 시민들과 만날 것이며 차별금지법이 입법화될 때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당은 당원들이 연이어 참여하는 1인 릴레이 피켓팅도 기획했다. 인사혁신처 앞 사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피켓팅은 지난 8일 시청 앞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한 '차별금지법'제정 촉구 공동기자회견 이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강형석(51) 씨는 "1인 시위는 많은 당원이 뜻을 함께하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라서 의미가 크다"라며, "차별금지법이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민주사회로 나아가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당 류병희 사무처장은 "차별금지법은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동성애 조장, 또는 동성혼을 허용하는 법안이 아니다"라며, "최소 필수영역인 고용, 공공서비스 등 4가지 영역에서만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을 해소하고 인권을 보호해야 우리 사회가 보다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짠, 대전한화생명볼파크로!" 선양오크소맥, 한화팬심 저격하다
  2.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3.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4.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5.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1.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2.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3.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4. [문화 톡]현대적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 공무원 사기 앙양방안-중도일보 게재된 박노승씨 석사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5. [2026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비기기만 해도 32강 진출… 확률 91% 전망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