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천안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가 공식 운영될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학교밖에 설치되는 초등학생 돌봄센터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정규 시업 시간 이후 아동에 대한 상시·일시돌봄, 문화활동, 학습 지도 등이 이뤄지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나 단독주택, 공공체육시설 등에 설치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안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는 불당동 이안아파트 단지 내에 360㎡ 규모로 설치되며 입주민 자녀 70%, 비입주민 자녀 30%가 이용할 전망이다.
시민들이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돌봄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천안시 1호 다함께돌봄센터 후보지 검토 당시에도 성성동과 차암동, 성정2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치를 위한 주민요청이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은 오는 2021년 문을 열 2·3호 다함께 돌봄센터도 마찬가지다.
시는 지난달부터 2021년 개소를 목표로 지역 내 2곳의 다함께 돌봄센터 추가 설치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은 결과 6곳의 공동주택 단지 등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지난달 정부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신설 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돔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향후 천안지역 내 다함께 돌봄시설 설치가 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이미 천안지역 내에는 62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각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등 유사한 업무를 하고 있는 만큼 업무시간이나 우선 이용 가능 아동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들로 대상자가 겹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 집 앞 돌봄이 가능한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시는 내년까지 설치되는 3곳의 센터 운영을통한 노하우를 확보 해 향후 신설될 센터에 대한 차질 없는 운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와의 연계시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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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