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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공무원 등이 지난해 낙과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있다. |
보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난 해소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한다.
농촌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과수·원예 분야 특성상 수작업 의존도가 높다.
보령시의 경우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 근로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절차가 힘들어 지면서 일손 창구가 막혀 농민들은 더욱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9~11월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로 밭작물 및 과수 재배 농가는 상대적으로 기계 작업이 어려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도 어려운 실정에 따라 시 공무원들은 평일 업무 시간 이외에도 공휴일 등을 활용해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피해를 입은 농업재해 피해농가에 대해 우선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한편 일시에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곳에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및 시민은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농가에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는 농민들이 땀의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 기관·단체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의 보령시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목표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활력있는 경제도시와 세계적인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복지도시, 살맛나는 부자 농어촌, 교통 거점 도시 등을 중적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보령해상특구 지정,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 도령시립 도서관 건립 등을 임기내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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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