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 태풍 '하이선' 피해시설물 안전조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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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태풍 '하이선' 피해시설물 안전조치 펼쳐

  • 승인 2020-09-08 10:15
  • 수정 2021-05-09 17:03
  • 신문게재 2020-09-09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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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대산읍 대로리 277 11시16분 빗길 차량 단독사고
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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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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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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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성연면 고남리 883 10시 02분 전신주 쓰러져 안전조치하는 사진
서산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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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에서 쓰러진 나무가 주택 진입로를 막고있어 부석119안전센터 대원이 나무를 제거하는 모습

 

태풍 하이선 영향권에 들면서 서산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게시대가 내려 앉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7일 제10호 태풍'하이선' 북상에 따른 강풍·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안전조치 등 재난대응활동을 펼쳤다.

7일 오전 10시,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여 서산시에 태풍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산소방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0여 명의 직원이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해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태풍'하이선'영향 아래 강풍·폭우로 인한 ▲수목 쓰러짐 ▲건물 외벽 시설물 탈락 ▲가로등 파손 ▲컨테이너 박스 안전조치 등 크고 작은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은 총 9건의 안전조치·배수지원 출동으로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태풍 뿐 아니라 모든 재난 상황에서 서산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하이선(HAISHEN) 이름은 중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바다의 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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