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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카페 운영이 중단되면서 카페의 주 기능인 교류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일이 혼자 지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착안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신체건강(운동) ▲정신건강(명상) ▲자기계발분야(독서) 3가지 활동 중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50일 동안 매일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에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16세~24세 청소년이다.
김지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활동이 기존의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창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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