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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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

  • 승인 2020-10-14 15:54
  • 신문게재 2020-10-15 11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
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이상윤명예기자) 관련사진1
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
보문복지관, 지역 방역지킴이로 지역주민 방역을 책임지다(이상윤명예기자) 관련사진2
중구 부사동에 위치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많은 지역주민의 이동, 타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예상되기에 코로나19를 사전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지키고자 '추석맞이 방역활동'을 계획했다.

안전하게 지침에 근거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소독안내' 지침 근거 하에 내부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기준에 적합한 환경소독제, 소독기구를 준비하여 9월 말부터 추석연휴 전까지 방역을 실시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주민모임지역, 마을단체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단체 및 공유공간 등과 더불어, 방역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사전신청 접수받아 직접 방문하고 소독 및 방역을 지원했다.

실내 집합장소 및 개인가정뿐만 아니라 부사동, 문창동, 대사동, 석교동 내 실외 운동기구, 천변 정자, 공원벤치 등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실외공간도 함께 소독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행복만 가득해야 할 추석연휴에도 지속되었으며, 그로 인해 여전히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언제 종결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복지관은 방역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상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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