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세행정 국민참여단 영상 발대식 장면. |
국민참여단에는 지역별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총 78명의 위원이 최종 선발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참여단에는 회사원, 전문직, 대학생 등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여해 국민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참여단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현장 발대식 대신 '영상 발대식'으로 진행했다.
국민참여단은 국세청과 국민을 잇는 가교로 전용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납세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 개선의견 등을 제시해 납세서비스 디자인 재설계에 직접 참여 하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
대전청은 '장려금 자동신청제 도입'에 대한 정책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문희철 국세청 차장은 이날 영상 발대식에서 "국민이 편안하게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서 "여러분의 가치 있는 제안과 참여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