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전문건설협회, 태안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기탁

  • 전국
  • 태안군

태안군전문건설협회, 태안노인복지관에 사랑의 쌀 기탁

  • 승인 2020-12-13 00:57
  • 수정 2021-07-20 18:5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전문건설협회, 태안노인복지관 사랑의쌀기탁
태안군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1일 태안노인복지관에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쌀 40포를 전달했다. 사진은 쌀 기탁 모습.


"태안 어르신들 든든한 한 끼, 전문건설협회가 함께합니다."

 

태안군전문건설협회는 지난 11일 태안노인복지관(관장 정성채)을 찾아 쌀(10kg) 4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채 태안노인복지관장과 김종언 태안군전문건설협회장 및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종언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 지역사회 나눔 전파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에 정성채 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전문건설협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은 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2006년부터 태안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태안군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설립됐다.

 

어르신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복지관, 가족처럼 섬기는 복지관, 제2의 인생을 함께하는 복지관이라는 기조로 지역의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건사고] 해수욕장서 30대 물에빠져 숨져… 인명·재산 피해 속출
  2.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1천명당 2명 '전국 최고'… 금융기관 커넥션 드러나나
  3. 최교진 신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새 정부 교육정책 관심
  4. 대전0시축제 패밀리테마파크 방문객 53만명, 흥행 견인
  5. [편집국에서] 모두의 AI
  1. 교통편의 문제삼아 대전 투석전문의 징계 예고한 신장학회 '취약환자 어쩌나'
  2. [2026 수시특집] 충남대 3357명 선발… 지역인재전형 확대, 수능최저 완화
  3. 노은도매시장 중도매인 23명 영업정지… 점포 허용면적 20년 갈등 '수면 위'
  4. [사설] 대산석유화학 위기, 정부 지원 속도내야
  5. 내신 1.0등급 합격 학과 2년 연속 의약학계열… 이공계 최상위권 부재

헤드라인 뉴스


민생회복 쿠폰 전 연령대서 외식과 생필품에 `집중`

민생회복 쿠폰 전 연령대서 외식과 생필품에 '집중'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전 연령대에서 외식과 생필품 구매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외식이 주를 이뤘고, 40대 이상은 생필품 비중이 컸다. 18일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금융소비자 51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행태'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 83.1%는 금융기관을 통해 소비쿠폰을 수령했다. 이중 76.7%는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했다. 이어 지역사랑 상품권은 13.3%, 선불카드는 3.5% 순이다...

`끝나지 않은 관세전쟁` 충청권 제조업체 직격탄 맞나
'끝나지 않은 관세전쟁' 충청권 제조업체 직격탄 맞나

미국발 관세위협이 또다시 시작됐다. 철강·알루미늄에만 적용해온 50% 품목별 관세를 파생상품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충청권 부품 제조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적용 대상이 되는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을 407종 추가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파생상품은 기계류 및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및 부품 등으로, 적용 품목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발표에 따라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8일 0시 1분 이후부터 미국에 수입되..

한정판 `꿈씨 스니커즈` 나온다… 올해 연말 출시 예정
한정판 '꿈씨 스니커즈' 나온다… 올해 연말 출시 예정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글로벌 감성을 입은 프리미엄 스니커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전시는 18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니커즈 공동브랜딩을 위해 대전관광공사, 코드바이젠트리,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쏘울컴퍼니(아시아 총판 운영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꿈씨패밀리'는 그동안 지역 축제, 관광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온 대전의 대표 관광 캐릭터다. 이번 협업은 나이키 조던 브랜드를 30년간 이끌며 전 세계 스니커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2025 을지훈련 시작…주먹밥과 고구마로 전쟁음식 체험

  •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시의회 거센 후폭풍

  •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물놀이장 마지막 운영 날…‘북적북적’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물놀이장 마지막 운영 날…‘북적북적’

  • 2025 전국직장인밴드대전 흥행성공…전국대회 자리매김 2025 전국직장인밴드대전 흥행성공…전국대회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