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2021년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모집

  • 전국
  • 서천군

서천소방서, 2021년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모집

  • 승인 2021-01-16 15:05
  • 수정 2021-05-14 14:3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공개모집

서천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안전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도모하는 봉사조직으로 현재 27개대, 7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서천군민이거나 서천군 내 사업장(직장)에 근무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자,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자, 50세 이하 신체 건강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관련서류를 작성해 소방서 또는 관할 119안전센터에 직접 접수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소방행정과 의용소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서는 충청남도 서천군을 관할하는 충청남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소방서장은 지방소방정 계급이고 2008년 설치되었다. 장항읍을 비롯해 마서면, 서천읍, 시처면, 문산면, 한산면, 화양면, 기산면, 마산면, 비이면, 종천면, 판교면, 서면 등 서천군 일원을 관할하고 있으며 장항119안전센터를 비롯해 8개소의 지역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천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비롯하여 해빙기 안전관리와 같은 각종 재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과 같은 주민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서천군의 화재는 60% 이상이 임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원인은 라이터나 불티를 잘못 취급하는 실수가 대부분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4.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5.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1.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2.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3. 국립세종수목원, 지속 가능 경영...피나클 어워드 은상
  4. 가짜뉴스의 폐해와 대책 심포지엄
  5. 조상호 국정기획위원, 내란 척결 촉구....세 가지 대안 제시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