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백제문화원형복원터,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미래교육 협력 MOU 체결

  • 전국
  • 공주시

공주대 백제문화원형복원터,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미래교육 협력 MOU 체결

  • 승인 2021-01-25 19:19
  • 수정 2021-05-15 21:31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백제원형(MOU)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센터장 조영훈)는 지난 22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소장 이수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미래교육을 지원하고자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백제 역사와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기술을 융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융복합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래교육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센터 내 전시·교육 공간 활용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증진 ▲기자재 및 집기 공유 등이다.

조영훈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장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가 가지고 있는 첨단교육 노하우와 연구개발 노력이 백제 문화와 결합한다면 어느 지역에도 없는 새로운 융복합 미래교육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상호 협력하여 2021년 상반기부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하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미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코딩과 3D 프린팅과 관련된 4차 산업 인재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에 개소하였으며 초등학교, 돌봄교실, 작은 도서관, 마을학교 등에서 SW코딩, 메이커 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12월에는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코딩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2019년 진로교육한마당-진로체험지원센터간 우수 협력사례 공모전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