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 개최

  • 승인 2021-02-25 14:3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하남시 갑질피해 신고센터운영
하남시청사 전경
김상호 하남시장은 24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이하 '캠퍼스')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대표들과 만나 "스타트업이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이날 망월동 미사 산업은행 IT센터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입주사 대표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입주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시가 함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안충식 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입주사 대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하남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미사 산업은행 IT센터 3층 587㎡에 캠퍼스를 조성, 3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김 시장 등 관계자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캠퍼스 측에 따르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종합병원과 산학협력단, 투자기관, 대·중소기업,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액셀러레이팅(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전문교육 등 입주기업 육성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마련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혁신적 스타트업 육성으로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한편, 첨단기업과 중·소기업, 대기업 등이 서로 상생하며 조화를 이루는 하남형 기업생태계 모델을 만들어 지속가능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충식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고 스타트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퍼스는 지난해 12월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입주기업을 모집해 51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엠엘피(맞춤형 욕창 예방 쿠션) ▲㈜케이닷코리아(한국-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정보 플랫폼) ▲애니메드(영유아 다기능 헬스케어 디바이스) ▲앤코어스㈜(피부/두피 관리 디바이스) ▲㈜엘엔로보틱스(심혈관 중재 시술 보조로봇) ▲㈜메디인테크(인공지능 의료용 내시경) ▲㈜설랩(기능성 화장품 및 건티슈) ▲닉스㈜(수면 종합 케어 시스템) ▲㈜등자(자전거 신개념 패달) ▲아토플렉스㈜(감염증 검사 진단키트) 등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이다.

캠퍼스는 해당 기업이 이달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면 프로그램 지원 등 본격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