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오래된 체육시설 재정비해 이용환경 개선

  • 전국
  • 수도권

파주시, 오래된 체육시설 재정비해 이용환경 개선

  • 승인 2021-03-13 12:31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번호 1)탄현체육공원 조명교체 후
파주 탄현체육공원 조명 교체 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탄현체육공원 등 9개 구장의 낡은 조명을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오래된 체육시설 재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정비는 조성 후 10년 이상 지난 축구장 LED 스포츠조명을 교체하기 위한 3개년 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올해 3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총 16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탄현체육공원 축구장은 교체 전 평균 조명 밝기가 50룩스로 낮아 야간 경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조명교체 후에는 밝기가 370룩스로 올라, 일반경기장 밝기 기준을 상회하는 조도로 개선됐다.

적성 체육공원 축구장에는 낡은 콘크리트 전주에 조명이 설치돼있었다. 낡은 시설물이 주변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조명의 밝기도 어두워 대관 시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왔고, 이번 재정비를 통해 조명타워와 조명을 전면 교체했다.

또한 시는 축구장 조명개선 외에도 배드민턴전용구장에 LED 조명을 교체하고 음향장비를 새롭게 설치했다. 법원체육공원에는 관람석을 설치하고 운정체육공원의 관람석은 교체했다. 교하체육공원은 화장실을 교체해 체육시설 이용환경이 한층 쾌적해졌다.

파주시는 특히 시설공사로 인해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공공체육시설 운영중단 기간과 체육시설 이용도가 낮은 겨울철에 신속히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또한 추가적으로 상반기 중 파평 야구장 파울볼 이탈 방지망을 설치해 야구장 인근 차량 파손 피해를 방지하고 덕아웃을 확장하는 등 이용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개선해 운동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김용택 기자 mk43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2.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