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범죄 잡는 AI 기술' 등 AI 엑스포 코리아 2021서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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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범죄 잡는 AI 기술' 등 AI 엑스포 코리아 2021서 기술 공개

24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범죄·치안관련 기술 전시
AI로 전염병 접촉자 판별·범죄위험도 예측·민원대응 등

  • 승인 2021-03-23 15:48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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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범죄위험 예측기술 동작 예시 설명 그림.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1'서 최신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전시하고 기술이전·사업화에 나선다.

23일 ETRI에 따르면 연구원이 일반에 공개하는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 얼굴정보 인식 기술 ▲지능형 범죄 위험도 예측기술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 등이다. 이외에도 AI 유망기술 소개와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AI 기반 얼굴정보 인식 기술은 사람의 얼굴정보를 카메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기술이다. 사용자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패션 조언이나 출입관제 보안·범죄인 검색·감염병 접촉자 판별도 가능해 코로나19 등 팬데믹 관련 분야에도 효과적 활용이 가능하다.

지능형 범죄위험도 예측 기술은 범죄위험상황을 초기에 인지해 실시간 범죄위험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기술이다. 112 신고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기술로 향후 경찰이 신고접수 시 범죄유형과 대응코드 조기 판단, 예측된 신고 수에 따른 순찰 경로 최적화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과거 수사데이터와 주변 인물관계를 분석해 용의자 추론 등에 필요한 주요 단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안 민원응대 폴봇 기술은 대화형 음성 챗봇 기술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치안 분야 전화민원 상의 음성을 인식하고 대화 의도를 파악해 민원 시나리오별 치안 지식을 활용한 '양방향 음성대화'를 수행한다.

ETRI는 AI와 관련된 유망기술 발굴과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상담 시간도 마련한다. 주요 기술로는 ▲비정형 동적환경 자율주행을 위한 지도작성·전역 위치인식 기술 ▲다양한 영상 조건에서의 딥러닝 기반 휴먼행동 인식기술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수용성 확보를 위한 운전자 모니터링·제어권 전환 에이전트 기술 등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AI는 이제 사회와 국민을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연구진의 값진 성과전시를 통해 AI의 상용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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