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규제청정지대' 실현 총력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 '규제청정지대' 실현 총력

광주형 뉴딜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 승인 2021-04-05 20:54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광주광역시가 규제청정지대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광주형 규제청정지대 실현' 및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등으로 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규제혁신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광주시 전략산업(인공지능, 미래차, 에너지 등)을 통한 광주형 뉴딜(디지털·그린·휴먼)의 신속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 ▲기업현장 및 민생규제 중점 발굴로 규제해소 체감도 확대 등이다.

특히, 행정절차·서류제출 간소화와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정비'를 통해 시민?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친기업적인 '규제청정지대(프리존)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23개 공공기관이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인·허가 시 원스톱 민원처리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시민·기업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 등)를 발굴하기 위해 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국무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규제개혁 민·관 협업 회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규제 발굴 등 규제혁신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광주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규제발굴에 공동 협력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강화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한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주를 규제청정지역으로 만들어 스타트업 등 비즈니스가 쉽게 창출되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인 드림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해 지역뉴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민생규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연구개발특구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업에 대한 규제 개선' 등 462건을 발굴했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자동화 선별진료소 개발'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1.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2. 대통령 체험학습 발언에 지역 교원단체 "교권 보호" 한목소리
  3. "지식재산고등법원으로" 특허법원 명칭 개정 목소리 나와
  4.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5. 육군32보병사단, 대전 충무훈련서 민·관·군·경 합동 수송동원 훈련

헤드라인 뉴스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하고… 대전·충청 선거 분위기 고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與 충청 시·도지사 후보, "수도권 일극 깨부순다" 초광역 협력 선언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초광역 협력을 내걸며 세몰이에 나섰다. 더 이상 지역 간 소모적인 경쟁 없이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광역 경제·생활권 구축 등 핵심 의제에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이어갔다. 허태정(대전), 조상호(세종), 박수현(충남), 신용한(충북) 시·도지사 후보는 29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더 이상 대한민..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