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강원 관광… 3월 관광객 41만명 증가로 서서히 호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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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강원 관광… 3월 관광객 41만명 증가로 서서히 호조세

3월 방문객 887만9천여명
전년 동월대비 5% 늘어
해외 여행 대안으로 '부상'

  • 승인 2021-05-02 16:36
  • 신문게재 2021-05-03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강원도청1
사진제공: 강원도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지난 3월 빅데이터 기반의 관광 동향 발간을 통해 강원도 방문 내. 외국인을 합산한 전체 관광객은 887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약5%(41만2천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 관광시장 회복을 전망해 볼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KT 통신 데이터와 BC카드 데이터에 기반해 전체 관광객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증가 이유로는 비수도권 영업 제한 해제 등의 비교적 완화된 코로나 19 상황이 작용한 점과 여전히 해외 관광이 어려운 여건 속 상대적으로 수도권 인근에서 접근성이 좋은 해외 대안 관광지로의 선택 그리고 자연 중심의 야외 관광활동 선호현상 등으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18개 시군별로 분석해 보았을 때, 올 2월 대비 3월에 도를 방문한 관광객 증가율은 화천군이 약 39.2%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 양구군, 춘천시, 철원군, 원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평창군 26.8%로 이어 속초시, 양양군 등 순으로 동해안 지역의 관광객 감소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 관계자는 "이번 관광 동향은 KT와 협업을 통해 재정비된 832개의 강원도 관심 지점(POI, Point Of Interest, 관광지. 식당. 카페. 산 등 흥미롭거나 유용하다고 여겨지는 특정 장소)을 통해 보다 정교한 분석이 가능했다." 며 "향후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연구단과 지속적으로 강원도 형 관광 동향 분석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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