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면, 문화·관광 향유 기능 갖춘 대표 명소로 도약한다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운산면, 문화·관광 향유 기능 갖춘 대표 명소로 도약한다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속도
운산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 차질없는 추진에 최선 노력

  • 승인 2026-01-19 12: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①19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2
1월 19일 서산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②서산한우목장길 전경1
서산한우목장길 전경
1. ②서산한우목장길 전경2
서산한우목장길 전경
1. ①19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3
1월 19일 서산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1월 19일 서산시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운산면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명소로 변화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운산면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산한우목장길'이 본격 운영되며 자연·역사·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산한우목장길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10만 7,628명이 다녀가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운산면 일원에서는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가칭)한우역사박물관 등 굵직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에 착공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관리센터와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 세미나실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들어서며, 수목원과 치유의 숲도 실시설계 완료 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산면은 특히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지난해 국보로 승격되며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과 함께 2개의 국보를 보유한 지역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보원사지는 지난해 11월 고려시대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승방지가 발견되며 역사적 가치도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서산시는 보원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장경각과 관리동을 건립 중이며, 이후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방문자센터는 홍보관, 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운산면에 (가칭)한우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추진 계획과 주요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 개발, 역천파크골프장 환경정비 등에 대한 질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민과 대화 2주 차 첫 일정으로 운산면민을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22년 희망고문 '행정수도특별법', 악순환 끊는다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1. 종사자 소진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한 전문 심리상담 지원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3.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회복과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4. [강미애 세종교육감 당선자 공약 돋보기] “입시가 강한 교육” 12년 체제 확 바꾼다
  5. 충남중기청, 스마트제조 AX 협의체 출범 및 제1차 위원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