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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동문 삼성아파트 노인회에서 사랑과 정성 담은 카네이션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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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동문 삼성아파트 노인회에서 사랑과 정성 담은 카네이션 전달하고 있다.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합 금지와 식사모임이 제한되면서 답답하고 외로운 어버이날을 맞은 노인분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 꽃을 만들어 전달하면서 환한 기쁨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대부분의 노인정들이 폐쇄돼 굳게 문이 닫혀 있어 노인회원들이 모이지 못하고 답답한 생활을 1년 이상 계속되고 있고, 특히 올해에는 외지에 있는 자식들도 거의 내려오지 않고, 지역에 있는 지인들끼리도 제대로 모임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부분 독거 노인분들인 어르신들이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 답답해 하고 우울증까지 걸릴 우려마저 낳고 있다.
서산 동문 삼성아파트 노인회(회장 강창곤)에서는 '예년 같으면 어버이날 행사도 풍성하게 하고, 가정에서도 자식들이 카네이션 꽃도 달아주고, 음식도 푸짐하게 차려서 같이 먹고 정담을 나누었을텐데, 코로나로 인해 객지에 살고 있는 자식들도 못 내려오고 해서, 꽃 한 송이도 달아드리지 못하는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 카네이션꽃을 달아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카네이션꽃을 받은 한 어르신은 "동문 33통 노인정(회장 강창곤,여성회장 이연수)에서 노인 회원 각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께 카네이션 꽃을 달아 주는 효성스러운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에 질병이 없어져서 노인정 문이 활짝 열리고 쉼터로 사랑받으면서,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웃으면서 회원들 간에 대화를 할 수 잇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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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