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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7재보선 선거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일대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진보진영의 영원한 지지자라고 여겨지던 20대의 선거표심변화가 충격요인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그동안 존재감이 과소평가 되었던 청년층을 바라보는 새로운 해석과 시각이 정치권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전반으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새롭게 변화한 청년들의 기대와 요구를 제대로 인식하고 반영하는 것이 지지와 표심을 이끌어내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도TV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민주당 관계자와 청년의 진솔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토론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20대 청년들을 대표해 서형진(동국대) 윤희랑(충남대) 학생들을 초청했습니다.
청년들이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정치 중도일보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중도일보 디지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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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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