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산단에 ‘산단형 통합관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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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산단에 ‘산단형 통합관제센터’ 개소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일환
사업 '컨트롤타워' 문 열어
교통·안전·환경 문제 관리

  • 승인 2021-05-27 16:43
  • 신문게재 2021-05-28 7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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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인천 남동 스마트그린산단에서 추진되는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산단형 통합관제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2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참여 속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겸해 열렸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돼 지난해 2월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 출범과 함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 노후화에 따른 교통, 안전, 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조혁신과 산단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추진되는 모든 사업을 통합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산단에 화재 등 안전감시 플랫폼, 실내 유해물질 센서 등을 구축하고 통근버스 위치정보, 등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맞춤형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는 관제센터를 구축해 향후 운영플랫폼 뿐 아니라 IoT플랫폼,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산단의 컨트롤 타워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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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26일 남동구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인천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이밖에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주요 사업으로는 ▲일본 수출규제 등의 대외환경으로 인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산업주권 및 기술역량을 강화를 위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에너지 진단비용, 데이터 계측·통신·제어장비 구축비용 등을 지원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를 구성하기 위한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 ▲기존 공동물류센터를 리모델링해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고 ICT & AI 기술을 적용해 물류자원의 공유를 통한 물류 최적화 및 비용절감을 이루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사업이 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소재부품 강소기업이 증가하고 신산업이 육성돼인천 남동산단이 스마트기술 기반 신성장 시스템 산업의 첨단 소재부품 공급기지로 탈바꿈 해, 인천의 저탄소·미래성장을 이끄는 주력 산단으로의 변화를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제조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산업문화공간 대개조를 통해 인천남동산단이 단순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에서 탈피해 스마트하고 지역주민과 근로자, 더 나아가 모든 시민들이 소비와 여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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