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쓰레기 제로 동네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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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쓰레기 제로 동네 우리 손으로"

그린뉴딜 일환 환경지킴이 투입
무단투기 지역서 집중 단속.계도

  • 승인 2021-06-07 16:03
  • 신문게재 2021-06-08 7면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양주시 회천2동, 쓰레기 Zero! 그린뉴딜 적극 추진
경기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이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회천2동 환경지킴이 9명을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배치해 '쓰레기 Zero!' 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회천2동 환경 지킴이./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 회천2동(동장 홍미영)이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회천2동 환경지킴이 9명을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배치해 '쓰레기 Zero!' 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회천2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단체, 주민, 공무원들과 함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무단투기 행위자 단속, 불법 쓰레기 일정기간 수거 거부, 양심화분 설치 등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민관합동으로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집중단속 및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환경지킴이 A씨는 "쓰레기 상습투기 현장에서 직접 근무하다 보니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며 "우리 환경 지킴이가 앞장서 깨끗한 회천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미영 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단속과 단순 수거 등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근절될 수 있다"며 "주민들과 환경지킴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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