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형뉴딜 순항…국비 등 1조814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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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형뉴딜 순항…국비 등 1조8145억원 확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뉴딜 추진기반 마련

  • 승인 2021-07-12 11:49
  • 신문게재 2021-07-13 16면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2월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당초 지역균형뉴딜사업은 157개 과제에 10조866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4대 분야, 182개 과제에 11조 4762억원 투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는 ▲디지털 77건, 2조4668억원 ▲그린 67건, 4조770억원 ▲휴먼 23건, 2944억원 ▲공간 15건, 4조6360억원 둥이다.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을 혁신,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전략이다.

도는 지난해 과학기술 핵심 기반 시설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고 올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뉴딜사업의 성공 최우선 과제인 재원 마련도 순항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국비 1조1685억원 등 1조8145억원(지방비 등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까지 투자계획인 1조9915억원의 91.1% 수준에 달한다.

도는 뉴딜사업 중 공모사업 비중이 커짐에 따라 공보사업 관리계획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응모 전 사업계획서 상담과 경제부지사 주관 점검회의를 통해 전략과 논리를 보완하고, ICT·반도체·바이오 등 12개 분야 전문가 100여명을 자문인력을 구성·운영한 결과 뉴딜 관련 공모사업 국비를 2563억원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뉴딜 관련 주요 사업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133억원) ▲스마트시티 챌린지(115억원) ▲3D 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인프라 구축(100억원) ▲웰케어 산업특화 AI기술지원 플랫폼 구축(100억원)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96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형 뉴딜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예산을 확보해 정상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뉴딜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충북형 뉴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 선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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