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인구 늘리기 '이 사업으로!'... 유아놀이치료센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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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인구 늘리기 '이 사업으로!'... 유아놀이치료센터 '최우수'

군, 정책 아이디어 8건 선정
육아 협업 플랫폼 높은 점수
VR 귀농.귀어 콘텐츠도 올라

  • 승인 2021-08-16 14:50
  • 신문게재 2021-08-17 3면
  • 김원주 기자김원주 기자
경북 영덕군이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우수제안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3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인구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유아(어린이) 놀이치료센터 운영' 제안이 뽑혔다. 이 제안은 아이들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을 치유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보건소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놀이치료센터를 마련하고 언어놀이치료, 음악놀이치료, 가족놀이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문 놀이치료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하여 주부 등을 대상으로 놀이치료 전문과정반을 운영해 놀이치료전문사를 양성한다는 내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육아 협업 플랫폼'과'농업 멘토링 사업'이 받았으며 장려상으로는 '영덕형 VR 귀농·귀어 소통형 비대면 콘텐츠를 통한 귀농·귀어 유도 정책'외 4건이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군수표창과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이 지급되며 선정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행가능 여부 확인 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장덕식 군 정책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하고 우리 군 지역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김원주 기자 kwj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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