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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의 AI 코치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 화면 |
특히 2016년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는 전 세계에 AI 시대 개막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당시 세계 최고로 꼽히던 이세돌 9단과 벌인 '인간 대 로봇' 대결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다.
이후 인공지능은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이제 실생활에서도 사람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대체하고 있다.
최근 골프존도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GDR AI 코치 앱'을 개발해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I 코치는 골프존이 앞서 선보인 '나스모 AI 진단 프로그램'을 한층 더 발전된 AI 기반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로, 장소와 관계없이 모바일로 촬영된 스윙 영상을 진단해준다.
서비스 이용도 간단하다. AI 코치 서비스 메뉴를 선택한 후 화면을 터치하면 어드레스 자세를 인지해 자동으로 촬영한다. 이후 분석 영상을 선택하면 AI가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약 50개에 달하는 다양한 스윙 자세를 분석·진단해 결과를 보내준다.
레슨프로가 지적하는 교정할 문제점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자신의 스윙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연습 툴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골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I 코치' 서비스는 11월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스포츠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골프존의 우수한 IT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통해 필드와 유사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면, LPGA 공식 시뮬레이터로 널리 알려진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은 '골프 연습' 기능에 초점을 맞춘 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로, 개인 기량을 분석하고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통한 샷 분석과 스윙 분석이 가능하고, 볼 속도와 탄도·스핀까지 인식해 최적의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연습 모드는 크게 3가지다. 비거리, 방향성 등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드라이빙센터', 실제 코스 연습 결과를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는 '필드 연습',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등으로 나뉜다.
골프존 GDR 사업기획실 안웅기 상무는 "다양한 사업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서비스들이 출시되며 트렌드를 주도해가고 있다"라며 "골프존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사의 IT 기술을 골프 레슨 분야에 접목해 골프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쉽게 골프를 접하고 개인의 기량에 맞는 체계적인 연습 및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AI 기반의 다양한 골프 스윙 분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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