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 거점으로 경제활력 제고 총력

  • 전국
  • 수도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 거점으로 경제활력 제고 총력

이원재 청장 2022년 신년사에서
”지혜 모아 도전·창조 역사 쓰자”
신산업 육성.기반구축에도 전력

  • 승인 2022-01-03 13:45
  • 신문게재 2022-01-04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임인년을 혁신성장의 거점으로서 핵심 전략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개발 사업에 완성도를 더해 코로나19를 떨쳐내고 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더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신년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 각계 전문가와 함께 소통·협력하며 지혜를 모아 도전과 창조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겠다고 3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인천형 뉴딜정책의 안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신산업 육성 및 기반 구축에 전력 ▲최상의 정주환경을 갖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으로 시민들과 거주 외국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 설계 ▲시민 편의를 중심에 둔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 4대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K-바이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지식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송도세브란스병원과 한국판 뉴딜 핵심 인프라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연내 착공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개소 2년차를 맞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입주기업과 유관기간 간 네트워크인 혁신성장플랫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투자유치 전략 등과 관련해서는 수시 투자 상담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홈페이지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입주기업의 판로 개척과 공급망 확보 지원책을 마련한다. ICT융합, 수소, 첨단 부품소재 등 신산업에 대한 투자유치 강화와 함께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 로봇실증지원센터 등 미래 모빌리티·로봇산업의 핵심 기반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항공 MRO 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 글로벌 물류기업 시설투자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하나금융드림타운 3단계 및 청라 코스트코 착공, 청라 스타필드 건립, 롯데몰 송도의 건축 설계 등 금융, 유통·물류 앵커 기업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경쟁력 있는 미래도시 설계와 관련해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10대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K-POP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충 등 관광인프라 사업도 다각적으로 추진하며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 1-1단계 준공 등 단계별 계획 완수,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을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서비스개발·제공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시를 설계한다.

마지막으로 시민편의를 중심에 둔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착수한 제3연륙교 해상교량 건설 공사를 본격화하고 이와 연계한 수도권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씨사이드파크 짚라인 등 체험레저시설 확충 등을 통해 미래 관광자원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특히 GTX-B 노선 건설과 송도역 환승센터 건립 지원, 송도 11공구 개발에 속도를 더해 인천신항 진입도로 내 지하차도와 송도5교 건설 등 핵심 인프라 확충에 힘을 모은다.

더불어 장기간 추진이 지연된 6·8공구 랜드마크시티 사업을 정상화하고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청라 시티타워 등의 조성에도 본격화 하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 을왕산 아이퍼스힐 경제자유구역 재지정, 청라 영상문화제작단지 사업 착수, 용유오션뷰, 무의LK, 무의쏠레어 해양관광레저 선도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확실한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목표 초과달성 ▲국내외 유수의 바이오의약 관련 연구개발·제조시설 유치 및 K-바이오랩 허브 후보지 선정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 및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협약 체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 중점 유치 및 국내 1호 인천스타트업파크 개소 ▲혁신성장플랫폼 및 비즈니스센터 운영, 미국 스탠포드대 스마트시티연구소 개소 ▲제3연륙교 해상교량 공사 착공 ▲청라시티타워 총사업비 조정 완료 및 청라국제업무단지 1차 공모분 사업협약 체결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5.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1.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2.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3. 봄 시샘하는 폭설
  4.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5. 슬럼화 우려 문화동 국방부 부지… 정부 기조 변화에 개발 전환점 맞나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