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인천연구원,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문화 조성

  • 전국
  • 수도권

인천시의회-인천연구원,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문화 조성

살뜰하게 살핀 연구성과물
'제277회 임시회' 기간 공개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 구현

  • 승인 2022-01-17 15:4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_본관_젼경_사진_2021년_현재_
인천광역시의회 전경.
인천시의회와 인천연구원이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그동안 활동한 여러 결과물을 공개한다.

양 기관은 '제277회 임시회'인 20일부터 2월 4일까지 16일간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성과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과 인천연구원 연구자들이 수행한 2021년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로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들의 올해 연구활동 계획과 함께 지난해 1년 동안 펼친 연구활동 성과 소개, 발간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서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인천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및 단행본 80여 편을 비롯해 시정 관련 연구보고서와 단행본 도서를 다양한 전시매체(영상모니터·터치스크린·태블릿PC·전시패널·배너·리플렛)를 동원해 콘텐츠로 제작한 연구과제 동영상, 인포그래픽스, 카드뉴스, 뉴스레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오후 1시부터는 온라인 생중계로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조성혜 위원장이 의원연구단체의 2021년 연구활동 성과와 2022년 연구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인천연구원의 윤하연 연구기획실장과 채은경 전략분석팀장이 각각 2021년 연구성과와 미래전책연구단 성과(인천의 현재와 미래 변화를 위한 '인천 아젠다 30')를 소개한다. 아울러 별도로 사전 녹화된 2021년 역점과제 연구성과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튜브에는 인천연구원의 배은주 도시사회연구부 선임연구위원(도시회복력연구단 연구사업 개요), 민혁기 도시공간연구부 연구위원(도시회복력 증진을 위한 인천시 도시공간 조성방안: 기후변화 및 자연재난 대응을 중심으로), 정혜은 도시사회연구부 부연구위원(팬데믹 시대 장애인 자녀 돌봄의 변화), 윤석진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그린뉴딜연구단 연구사업 개요), 한준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신재생에너지 보급 우선순위에 관한 연구), 권전오 경제환경연구부장(그린뉴딜을 위한 자연환경 및 공원녹지 분야 정책 수단 개발) 등이 다양한 현안 주제발표로 영상을 채웠다.

신은호 시의회 의장은 "동료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꿈꾸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연구활동에 매진한 결과물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4년 간 연구원과 시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소통하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두 기관이 협력 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지난 1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와 연구원은 시정 연구만큼은 살뜰하게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대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활동을 적극 장려했다. 그로 인해 지난해에는 의회 개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0개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2년 연속 37명 의원 모두가 연구단체에 참여하는 등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문화가 조성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