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난해 4조 3천억원 투자유치...음성시 건설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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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난해 4조 3천억원 투자유치...음성시 건설 견인차

- 독보적 성과... 충북도내 2년 연속 1위
- 정주여건 조성과 함께 음성시 건설 탄력 전망

  • 승인 2022-01-19 17:05
  • 신문게재 2022-01-20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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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음성군, (주)국전약품 투자협약체결 모습(왼쪽부터 조병옥 음성군수,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음성군이 지난해, 충북도 전체 33%를 차지하는 4조 3천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내세워, 경제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해왔다.

新 수도권 배후도시라는 입지조건과 함께 5대 신성장산업을 반영한 산업단지 조성과 더불어 이러한 노력은 2019년 1조 2천억원, 2020년 2조 200억원에 이어 2021년 4조 3천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로 이어졌다.

음성군은 이러한 투자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과 정주 여건 조성을 통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성본산단 내 외국인투자지역을 조성하면서 대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어 냈다. 최고의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디비하이텍과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공급망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주)의 태양광 모듈공장 신설을 이끌어냈다.

또, 지난해 7개 기업체와 1천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성사시켰다. 이들 업체의 총투자금액은 3조 5천억 원에 달하며, 24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처럼 경제성장 유발효과가 큰 우량기업들이 모여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상승으로 인한 소비증가, 재투자를 통한 생산, 부가가치 증가 등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전·후방 산업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군은 '2030 음성시 건설 전략'을 발표하며 세부 핵심 전략으로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선순환 구조 정착'을 제시했다.

이러한 전략에 더해 이미 성본산단 내 공동주택들이 분양을 시작했고, 용산산단, 인곡산단 내 공동주택이 본격적으로 분양되면, 음성군의 인구 유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 7기 현재 8조 4천억 원을 유치해 목표 금액인 7조 180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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