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Global K-Food Square’ 건립 본격화

  • 전국
  • 수도권

인천 연수구 ‘Global K-Food Square’ 건립 본격화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조성

  • 승인 2022-03-02 13: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창업센터 공유주방)(1)
연수구 'Global K-Food Square' 건립 본격화(청년외식창업센터 공유주방)
인천시 연수구가 그동안 일궈낸 복합 음식문화 거점 사업 성과들을 자양분 삼아 올해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융·복합 식품산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한국전통·근대 음식문화거리 활성화와 공유주방 건립, 일자리 창업 리빙랩 등을 글로벌 마켓 유통·비즈니스로 확대하고, 국내외 한식체험학습, 가족여행, 체험단, 음식방송 미디어센터 등 통합 마케팅으로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올해 부지를 확정해 전통·근대·특색·테마음식거리, 공유주방, 판매장, 상설·기획 전시장, 스마트팜, 연구시설 및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본격화 한다.

'Global K-Food Square' 건립 사업은 지역 식품산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아시아 최고의 K-food 융복합 관광 식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사업 기본학술용역을 시작으로 당초 2020년 부지 매입과 지난해 기반시설 등을 구축해 올해 K-Food Square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부지선정이 지연되는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업이 지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인천시의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과 코로나19로 인한 외식문화 트랜드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융·복합 식품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는 판단에 따라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와 음식문화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대변할 가치공간창출의 필요성과 함께 코로나 이후 공항, 크루즈, 항만, 관광자원, 국제도시, 글로벌 교육환경 등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4차 산업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맞춰 사회적 가치 실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성장산업을 위한 환경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합 음식문화 분야의 열쇠사업이기도 하다.

구는 K-Food Square를 전통·근대·테마 한국음식거리조성과 함께 레스토랑&판매유통의 장으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확충하고 공유주방, 공유마케팅, 창업 혁신센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더한 한국 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글로벌 뮤지엄 구성·운영과 시음, 시식, 체험, 교육을 통한 식품전문인력 발굴 등 체험과 인재 양성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2021년 혁신 위생정책 k-food 창업 리빙랩 조성 일환으로 추진한 연수 청년외식창업센터의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식산업 진흥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도 2013년 선학동 먹자거리인 학나래로 일원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고 매년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개최해 왔고 코로나19 상황에도 생활방역단을 운영하며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또 과거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옛 송도지역 활성화와 이미지 강화를 위해 오송도송 음식문화 특화거리 지정를 선포했고 지난해 군구 행정실적 종합 평가 위생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수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 스마트 김치 육성지원 사업과 한국문화 체험 등을 위한 한옥과 식품산업 발전 모델 개발 및 식품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Global K-Food Square 건립을 통한 한국 음식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지구촌에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 음식의 세계화를 통한 외식산업의 국제적인 도약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5.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1. 봄 시샘하는 폭설
  2.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3. [중도시평] 아날로그 정서는 시대적 역행일까?
  4. 대전 학교 배움터지킴이 88명 추가 선발 배치… 자원봉사자 신분 한계 여전
  5.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