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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 |
이 시장은 10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은 더불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해 일관되게 추진해 왔지만, 국민의 힘 쪽에서는 당내 의원들간 견해차로 입장 정리가 잘 안 됐었다"며 "대선 과정에서 후보의 입으로 공식적으로 공약한 셈이라. 국민의 힘도 행정 수도 개헌, 국회 세종 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설치에 소극적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 본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한 발짝 앞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3월 3일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가 진짜 수도가 되기 위해서 지금 시급하게 갖춰야 할 것은 교육·의료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변에 첨단 과학기술이 적용된 미래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과, (충남)공주와 부여가 역사의 도시로서 수도가 가져야 할 역사·문화와 박물관 이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또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역철도구축도 빠른 추진 동력을 얻을 것으로 봤다.
이 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은 이미 이미 국가 계획에도 반영됐기 때문에 이제는 절차상 문제만 남았는데 윤 당선자가 우선적으로 언급한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속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대전-세종 간 광역철도 연결문제는 대전하고도 이미 합의가 된 사안이고 세종시 차원에서도 미리 사전 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바 있어 서둘러 착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세종시 7대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 청와대 세종 제2 집무실 설치,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방사선 의과학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 ▲ 세종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조성▲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 ▲ 대학 세종공동캠퍼스 조기 개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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