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 전국
  • 수도권

인천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2022년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 수립

  • 승인 2022-03-14 14: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 교육청 2222
인천시 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이 14일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추진 방안으로 2022년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간의 존엄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 에듀테크교육 계획을 수립해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문해력 교육 지원,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최근 원격수업 장기화로 심화 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 조성한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로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활용하도록 모든 희망학교에 에듀테크 예산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운영 학교를 지원한다.

또 학생, 교사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 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인천무크(i-MOOC)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메타버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천 학생들이 보편교육을 통해 디지털 소양을 익히고 함양할 수 있도록 학생 성장단계별 디지털문해력 교육도 본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초·중·고 디지털문해력 콘텐츠 72종를 보급하고 디지털학습자원 사이트를 개발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과 연수로 학교교육력을 제고한다.

여기에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교육의 안착을 위해 인천교육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역별 AI교육 정책학교에 우선 적용한다. AI교육 정책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초·중·고 우수모델을 발굴하여 일반 학교에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I교육을 실질적으로 담당할 전문 교원 양성을 위해 AI융합교육대학원석사과정에 대한 행·재정을 지원한다. 전문 교원은 AI, 빅데이터 등 첨단분야 교육을 선도적으로 적용하는 역할과 더불어 일반 교사에 대한 연수도 지원하게 된다. 향후 2024년까지 300명의 전문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공동체의 친밀한 SW·AI 활용을 위해 체험·탐구중심의 인천학생SW대회, 인천SW축제, 디지털 교사 연구대회 등 다양한 SW·AI교육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해결하고, 개별 학생에 맞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의 모든 학생들이 소외 없이 따뜻한 휴먼 디지털 교육을 누리고 올바른 태도와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2.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3.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4.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5.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1.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2.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3.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4. 한전원자력연료 육불화우라늄 가스 내부 누출… 인명피해 없어
  5. 이주연 제7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업무 시작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