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AI 등 차세대 행정 인력 도입 본격화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유성구, AI 등 차세대 행정 인력 도입 본격화

3월 24~25일 디지털정책학교 개최…RPA 전환 과제 발굴 목표
2020년부터 디지털혁신 전담팀 신설, 행정업무 자동화 사업 진행

  • 승인 2022-03-27 11:26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정 업무에 AI등 디지털 워커 도입을 본격화한다.

디지털 워커란 기존의 업무도구로 활용되던 소프트웨어와 달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AI 등 인간의 작업을 모방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판단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로봇, 인공지능 등의 노동력이다.

앞서 구는 2020년부터 디지털혁신 전담팀를 신설하고 전 부서 출장비·급량비·초과근무수당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무봇, 회의 발언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화해주는 인공지능 회의록 시스템, 코로나 감염 관련 대상자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코로나19정보관리 RPA시스템 등 행정업무 자동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3.27.) 1. 유성구
25일 열린 디지털 정책학교에서 행정의 디지털전환 및 RPA에 대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유성구청 제공)
디지털 인력 본격 도입을 위해 3월 24~25일 양일간 RPA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1개 이상 RPA 전환 과제 발굴을 목표로 디지털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RPA도입에 적합한 과제를 3월 31일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 현장업무 담당자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 추진을 위해 자체교육과 교육기관 관련 과정을 활용해 실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정책환경이 급변하는 뉴노멀시대에 지자체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일하는 환경의 혁신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며 "디지털 인력인 로봇 자동화를 통해 단순 반복적인 일을 처리함으로써 인적자원을 생산성이 높은 가치업무와 주민 응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3.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4.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5.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11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1.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2. 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안보퀴즈 이벤트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출근하는 사람에게
  4.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인파·기상 대책 점검
  5. 여름철 복합 기상 재해 대응…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헤드라인 뉴스


주택공급 속도전… 총리 최우선 과제로 관리한다

주택공급 속도전… 총리 최우선 과제로 관리한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주택공급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속도전에 나섰다. 그는 지난 14일 1차 범부처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의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합동 발표된 공급 대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련 대책이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라며 실행과 속도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이어 그는 "주택공급을 총리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매주 공사현장을..

건설경기 침체 속 PF 대출 연체율 10여년 만에 `최고치`
건설경기 침체 속 PF 대출 연체율 10여년 만에 '최고치'

건설 경기 침체 속에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PF 대출 잔액과 전체 위험노출(익스포저)은 계속 줄고 있지만 올해 들어 연체율과 일부 건전성 지표가 크게 악화하고, 부실 사업장 정리·재구조화 실적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전체 PF 대출 연체율은 4.65%로 집계됐다. 2025년 말 3.88%보다 0.7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16년 3분기..

대전 선도지구 선정 단지 거래량은?
대전 선도지구 선정 단지 거래량은?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이후 선정 단지의 거래가 비교적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등록 매물은 점차 줄어들면서 향후 거래량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선도지구 선정 이후인 7월 17일부터~8월 17일 한 달간 선정 단지 거래는 19건으로 집계됐다. 먼저 둔산 13구역 크로바아파트 거래는 3건이다. 전용면적 114㎡ 2건, 134.9㎡ 1건으로, 1층 등 저층임에도 16억 원~17억 6000만 원에 거래됐다. 선도지구 발표 전인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거래량 2건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