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1인가구 지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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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1인가구 지원 본격 시동

대덕구 1인가구 비율 39.6%에 달해
통합 지원책 마련 위해 특별 TF팀 가동
지난 4월 11일 1차 사업 발굴회의 개최
주거, 생활, 안전 등 40여개 시책 발굴·추진

  • 승인 2022-04-11 16:03
  • 수정 2022-04-11 18:07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단기 및 중·장기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섰다.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대덕구의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39.6%(31,652가구)에 달한다. 40세 이상의 중장년과 노년층의 비중이 전체 1인 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한남대 인근 오정동과 빌라 밀집 지역인 중리동의 1인 가구 비율은 과반이 넘는다.

이에 구는 성별, 세대별, 지역별 등 1인 가구의 다양한 특성 및 욕구에 부합하는 통합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TF를 가동했다. 11일 1차 사업발굴 회의를 연 추진단은 대덕구의 1인 가구 현황에 따른 중·장기 추가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1. 대덕구,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 TF 본격 가동(1)
11일 구청에서 대덕구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 추진단(단장 강규창 부구청장)이 사업발굴 회의를 열고 대덕형 맞춤정책을 수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대덕구청 제공)
주거·생활, 안전, 일자리·경제, 건강(고립해소), 문화여가 등 5대 분야로 구분해 40여개의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1인 가구 밀집지역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확충, 청년 취·창업 지원사업, 독거세대 마음돌봄사업, 1인 가구 여가지원사업 등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1인 가구의 증가 현상은 이제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현 시대적 과제로서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의 빠른 실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1인 가구가 안전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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