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주목

  • 전국
  • 수도권

안양시,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주목

  • 승인 2022-04-24 14:34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안양시,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주목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과 외국 공무원들이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벤치마킹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안양시가 24일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목하라고 밝혔다.

시에 외국 공무원들이 국내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잇따라 시를 방문하고 있다.

'4월 13일' 중동 오만 상원의원을 시작으로, 20일 중남미 4개국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트리니다드토바고 시장단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시민 안전, 지능형 교통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혁신 우수사례를 배우고 갔다.

특히, 방범·교통·재난·복지·환경 등으로부터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시스템에 귀 기울이며, 인공지능 및 시설운영의 첨단화에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송재환 안양시장 권한대행과 외국 공무원들은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정담회도 진행했다.

송 부시장은 "중동 및 중남미의 스마트시티 구축에 우리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라며,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해외에서의 방문이 어려웠지만 이제 서서히 세계 각국의 출입국 규제 완화 등이 시작되며, 다시 한번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튀니지에서 개최되는 '한국-튀니지 디지털정부 협력 포럼'에 안양시가 초청받아 대한민국 자치단체를 대표하여 스마트시티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현지 관련 부처 고위급 면담에서는 안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자국에 적용하기 위한 주요 기술이전 등이 가능한지를 묻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시는 2013년부터 행정안전부, KOICA, KOTRA 등의 정부 국제적 행사에 초청받아 그동안 브라질, 멕시코, 페루, 엘살바도르, 도미니카공화국 등 해외 전자정부 사절단에 참여하여 대표 스마트도시 안양시의 국제적 위상과 우리나라 정보화 기술을 세계에 알려오고 있다.

한편,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09년 3월 구축된 이후 국내에서는 1200개 기관에서 1만5000명이 방문했고, 해외에서는 134개국 551개 도시에서 4700명 넘게 다녀가는 등 국제적으로도 모범적 통합관제 표준모델이 되고 있다.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면서 시 관내 IT기업의 우수한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 및 체계적인 기술이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4.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5.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1.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2.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대전상의, 최원철 공주시장 예방… 지역경제 협력방안 논의
  5. 경주역 KTX 9월1일부터 증편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