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은상 수상

창업지원센터 소속 창업동아 팀 출전 쾌거

승인 2022-05-03 12:29
신문게재 2022-05-04 12면

남정민 기자

세계 3대 국제 발명전시회 중 하나인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유재호)가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사진)

올해로 4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스위스 등 30여 개국에서 1000여 개가 넘는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소속 학생 창업동아리 2개 팀이 출전해 발달 장애인 교육을 위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출품한 '프롬피티'는 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애완동물 응급 처치 시스템을 출품한 '알로록'(대표 황가원·국제관계학과·4학년)은 동상을 수상했다.

유재호 센터장은 "학생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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