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이장우 쉽다" 민주당의 '오판 or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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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이장우 쉽다" 민주당의 '오판 or 자신감?'

  • 승인 2022-05-03 10:35
  • 수정 2022-05-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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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사진=이장우 선거캠프 제공]
○…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장 경쟁 후보인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와의 승부에 자신감을 보여 배경에 관심. 이 후보가 그동안 막말 논란과 친박 돌격대장 이미지로 비호감도가 높다는 게 그 이유. 또 정치기반이 동구인 만큼 서구나 유성구에서의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 이런 이유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아닌 이 후보가 본선에 올라오자 내부에서는 쾌재를 불렀던 것도 사실. 그러나 자만에 빠져 오판하고 있다는 내부 우려도 상당. 한 민주당 인사는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등 절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단순한 이유로 이장우 후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우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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