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전 지사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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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전 지사 사과 요구

경기도민과 신의는 내팽겨 치고 인천 계양을 출마는 '방탄출마'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지역 주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잊지않는 정치인" 약속

  • 승인 2022-05-08 16:5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 전 지사 사과 요구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수도권 공통과제 논의후 이를 기념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7일 이재명 전 지사에게 사과나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재명 전 지사의 인천계양을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글을 살펴보면

이재명 전 지사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금껏 항상 성남시민과 경기도민을 언급하며, 본인의 정치적 업적을 홍보했고 경기도에 뼈를 묻을 것처럼 말했던 것이 이재명 전 지사입니다.

그랬던 그가 정치 복귀를 하겠다며 선택한 곳은 인천입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민에 대한 그 어떤 사과나 양해의 말도 없었습니다.

이 전 지사는 경기도민과의 신의는 내팽겨 치고, 오직 당선되기 쉬운 곳만 찾았습니다. 유력 대선 후보였던 분이 '방탄출마'라는 비판을 들으면서도 도망치듯 경기도를 떠나는 것에는, 그 어떠한 명분도 없습니다.

이재명을 승계하겠다며 출마한 김동연 후보의 입장도 실망스럽습니다. 진정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다면 이 전 지사로 하여금 경기도 국회의원 출마를 요청해 같이 일하겠다 하는 것이 도민에게 훨씬 설득력 있지 않겠습니까?

김동연 후보는 이 전 지사의 선택에 "깊고 깊었을 고심을 헤아려 본다"고 합니다. 경기도민을 위해 출마한 것인지, 이재명 전 지사를 위해 출마한 것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그 어디에도 경기도민의 자존심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며 지역구이던 성남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고 주민 여러분께 약속했다. 저 김은혜는 지역 주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잊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6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수도권 공통과제 논의를 위해 만남을 가졌다.

세 후보는 지방선거일까지 서로 간의 긴밀한 협의 결과를 꾸준히 논의하고, 공통의 정책 목표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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