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지역 숨은 사회복지 유공자를 찾아주세요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대전지역 숨은 사회복지 유공자를 찾아주세요

  • 승인 2022-06-15 16:36
  • 수정 2022-06-15 17:42
  • 신문게재 2022-06-16 8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창수)에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전지역 사회복지유공자와 제13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수상자를 추천 접수하고 있다.

매년 9월 7일은 정부가 '사회복지의 날'로 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23회째가 되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전지역에서도 사회복지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기업 등 총 30명(개소)에 대하여 '올해의 사회복지유공자'로 선정해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상 부문과 부문별 시상 인원은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장상(5명) ▲ 대전광역시의장상(5명) ▲ 대전광역시교육감상(5명) ▲ 국회의원상(각 지역구 국회의원별 각 1명씩/ 7명)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5명)



'제13회 대전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민간관리자 부문 수상자 1명에게 상패와 상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 민간실무자 부문과 사회복지 공공실무자 부문 수상자 각 1명에게 상패와 상금 1백만 원씩을 협의회장과 시상금 후원기관 대표자 공동명의로 시상하게 된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와 각종 추천 서식들은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djbokji.or.kr)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추천 기한인 6월 22일까지 도착·접수된 유공자 추천 서류들은 7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의 기여도와 수공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우리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온 숨은 유공자들의 활약과 이름들이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그들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나아가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의 울림을 주어 지역 내 사회복지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주길 꿈꾸며, 올해의 사회복지유공자가 적극 발굴되고 추천되길 기대해 본다.

<권주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2. "내년 대전 부동산 시장 지역 양극화 심화될 듯"
  3. [풍경소리] 토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는 아름다운 사회
  4. 대전·세종·충남 11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세… 국내수출 7000억불 달성 견인할까
  5. SM F&C 김윤선 대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 참여
  1. 코레일,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계 돌입
  2. 대전 신세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중부권 백화점 역사 새로 쓴다
  3. 대전 학교급식 공동구매 친환경 기준 후퇴 논란
  4. LH, 미분양 주택 매입 실적…대전·울산·강원 '0건'
  5. [특집] CES 2026 대전통합관 유레카파크 기술 전시 '대전 창업기업' 미리보기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18개 기업은 2030년까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28만 9360㎡의 부지에 총 4355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기계부품 업체인 이화다이케스팅은 350억 원을 투자해 평택에서..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시사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23일 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6년 지방선거 재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경 보람동 시청 2층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당 안팎에선 출마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고, 이 전 시장 스스로도 장고 끝에 결단을 내렸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경선 구도는 이 전 시장을 비롯한 '고준일 전 시의회의장 vs 김수현 더민주혁신회의 세종 대표 vs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vs 홍순식 충남대 국제학부 겸임부교수'까지 다각화되고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