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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지부장 손기배)는 주식회사 온푸드(대표 김영옥)의 후원을 받아 대전시 관내 200여 명의 아동에게 비타민 2종 각 2개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은 전달식 진행 모습.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
이에 앞서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지난 5월 주식회사 온푸드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지원되는 비타민은 2종으로 200명의 아동이 약 2개월 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영옥 ㈜온푸드 대표는 “앞으로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지역후원회로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국내 대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협업해 경제성장이 얼어붙은 시기에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조금 더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며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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