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2년 신규창업육성 본격 시작 '예비청년 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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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신규창업육성 본격 시작 '예비청년 창업자 지원'

  • 승인 2022-06-23 16:04
  • 신문게재 2022-06-24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2022년 신규창업육성 본격 시작 '예비청년 창업자 지원'개강식 장면
보령시는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예비창업자와 운영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만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여 초기사업에 대한 성공률 향상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45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3명이 지원해 그중 18명을 확정하고, 지난 5월 한화리조트에서'만세청년창업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네트워킹지원, 멘토링, 창업컨설팅 등 창업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임차료, 홍보 등 구체적인 사업비를 팀별 12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공연 기획업, 식품제조업, 운동서비스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되어 사회 각 분야에 성공적인 청년창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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