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운영평가 A등급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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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가부 운영평가 A등급 '장관상'

관내 우수기업 ㈜창성, 유공자 정춘홍 직업상담사
3개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성과 기록

  • 승인 2022-06-27 14:33
  • 신문게재 2022-06-28 15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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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산시부시장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념촬영하는 모습(좌부터 김은정 여성정책팀장, 김정의 여성가족과장, 정춘홍 취업상담사, 구상 부시장, 김성환 ㈜창성 대표, 조정미 직업상담사,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 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서산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 인식 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산시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우수기업으로는 ㈜창성(대표 김성환)이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춘홍 서산 취업상담사도 여성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 확대 등의 공로로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기쁨을 나눴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에서 3부문 장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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