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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산업전시관'.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여 열기가 뜨겁다.
27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세계유기농의 표준인 '괴산 유기농 3.0비전' 실천과 주제전시, 산업전시, 체험전시, 학술행사, 이벤트, 연계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산업전시 행사장은 전체 4200㎡규모로 산업관(2700㎡), 국제협력관(1500㎡)으로 조성된다. 420개 기업 및 단체 유치가 목표다.
현재 한살림, 풀무원 등 가공식품 관련 업체와 광역시도 친환경연합회, 전국친환경농산물가공협회,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등 유기농산업관련 기업 및 단체 367개사가 참가 신청했다. 산업관(350개)과 협력관(17개) 등 부스 임대 수익은 3억5000만원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산업관에서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부스 참가가 어려운 기업에게 무료로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쇼케이스 120개를 제공,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산업관에서는 해외 및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브랜드데이 등 참가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반주현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명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유기농의 가치확산 및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17일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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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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